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핸볼 원정대가 방문하고 있는 '2025 핸볼 보급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5년도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학교는 지난 9월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신태인초등학교입니다!
신태인초에서의 핸볼 수업은 어떻게 진행됐을까요?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오늘도 핸볼 포카 예절샷으로 방문을 인증해봅니다!
교문을 지나 들어온 신태인초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져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오늘 핸볼 수업을 진행해 줄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과 학생들이 만나 짧은 인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습을 받기 전, 안전을 위한 준비운동은 필수죠!
손목, 발목부터 시작해 무릎, 허리, 어깨 등 꼼꼼히 풀어줬습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 패스를 진행했는데요.
처음엔 작은 핸볼 공을 받는 게 어색해 팔을 벌려 안듯이 받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께서 손가락 방지뿐만 아니라 정확한 캐치를 위해 '삼각형' 자세를 강조하셨습니다.
던질 때도 공이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던지는 자세도 1:1로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다음은 슈팅 활동을 진행해 봤는데요.
골에리어라인을 넘거나 밟으면 안 되는 규칙을 강조하신 후 슈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슈팅 스텝을 빠르게 익혀, '핸볼 빙고' 응용 게임도 진행해 봤는데요!
앞선 활동에서는 웃음이 많았다면,
게임이 시작되자 학생들의 승부욕이 활활 타올라 체육관은 금세 뜨거워졌습니다.
다음은 핸볼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기존에 핸드볼이나 다른 구기 종목을 접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라 핸볼 경기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특히 경기 영역을 활용해 패스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아 보는 내내 감탄이 나왔습니다!
또한, 골드로 때 진행되는 원패스, 몸싸움 없이 손수비로 하는 수비 규칙 등
핸볼 규칙도 바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무승부로 끝난 핸볼 경기! '승부 던지기'까지 진행해 봤는데요.
각 팀의 5명을 지정해 순서대로 핸볼 골대에 골에리어라인 앞에서 슈팅을 진행했습니다.
다소 떨리는 승부 던지기! 학생들은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승부 던지기까지 알차게 진행됐던 신태인초의 핸볼 강습!
팀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경기 규칙에 대한 이해가 빨랐던 모습이 인상깊은 학교였는데요!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핸볼을 더 즐겁게, 그리고 자주 즐겨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