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스물세 번째 '2025 핸볼 보급학교'는 바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정수초등학교입니다!
서울정수초등학교는 2유형(3~4학년)으로 선정되어 귀여운 3학년 학생들이 강습에 참여했는데요.
작고 소중한 손으로 핸볼 공을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합니다!
꺄르륵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렸던 현장 사진을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체육관에 도착한 학생들과 준비운동으로 강습을 시작했는데요!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온몸을 꼼꼼히 풀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핸볼 공을 처음 만져본 학생들을 위해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먼저 가졌는데요.
2인 1조로 나눠 친구에게 핸볼 공을 던지고 받아보고, 굴려도 보며 핸볼 공의 특성을 자연스레 이해합니다!
이후 핸볼의 기본은 정확한 패스! 삼각형 자세를 배우며 공을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자세를 연습한 후 보다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응용 게임 '릴레이 일자 패스'를 진행했습니다!
차례로 원마커 위에 올라서 패스를 이어가며 점차 난도를 높여갔는데요.
패스를 앞사람에게 주면서 패스 횟수가 점점 늘어가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한 패스 연습이 경쟁 요소와 결합되자 학생들의 눈빛도 반짝였습니다.
다음은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 하던 슈팅을 배워볼 차례입니다.
강사 선생님의 설명 후 제자리에서 슈팅 자세도 연습해 봤는데요.
공을 던지고자 하는 손을 들고 슈팅 스텝 연습도 진행했습니다!
기본 기술을 배워봤으니 핸볼 경기도 진행해 봐야겠죠?!
경기 전 라인업에서 인사를 나누며 상대 존중의 스포츠맨십도 함께 배웠습니다.
처음 해보는 핸볼 경기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패스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어려워했는데요.
핸볼 강사 선생님께서 함께 경기장에서 패스할 수 있는 위치 등을 알려주며
학생들이 보다 경기를 패스를 통해 유기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깨닫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칙 상황 또는 골드로의 원패스 상황에서의 규칙도 경기 중간중간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습니다!
반칙 플레이로 페널티드로가 선언될 경우 페널티드로를 얻은 학생이 직접 수행하게 되는데요.
이번 강습 때도 얻은 학생이 페널티드로를 직접 수행해 보도록 지도하셨습니다.
핸볼 경기를 끝으로 서울정수초의 강습이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습 초반, 핸볼 기본 기술을 익히는데 다소 어려워한 부분이 있었지만,
핸볼 경기 이후에는 핸볼 강사 선생님도 핸볼 원정대도 놀랄 정도로 핸볼 경기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의 강습이 학생들이 핸볼에 대해 흥미를 붙인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