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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볼 체육 수업 시뮬레이션 리뷰] #4 네 번째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8-14 16:03:59



안녕하세요. 핸볼 사업팀입니다. 핸볼 체육 수업 시뮬레이션의 네 번째 이야기!

 

지난 수업에는 핸볼 경기에 필요한 공격과 수비 방법을 배웠는데요.

동시에 경기 규칙과 구역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형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2차시 대장정을 마치며,

지금까지 배운 모든 기술과 규칙을 총동원하여 친구들과 함께 실제 핸볼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1~2학년 친구들이 과연 멋진 핸볼 경기를 해낼 수 있었을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워밍업으로 '꼬리 술래잡기'를 진행했는데요!

 이전 차시에 진행했던 일반 술래잡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놀이입니다.

술래는 친구들을 잡으려고 할 때 혼자 다니는 것보다 다른 친구와 손을 잡고 함께 이동해야하는 것이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손을 잡고 이동하며 친구의 속도에 맞춰 뛰어보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삑!~ 다음 프로그램은 선생님의 '휘슬'소리에 이동 방향을 바꾸는 움직임 기술을 연습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양손에 공읃 들고 선생님의 휘슬 소리에 집중하며 움직임 기술을 연습해봤습니다.

휘슬 소리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모습에 선생님의 수신호를 보고 반응하는 연습도 진행해 봤습니다.

 

 

협동 수비의 놀이형 게임! '핸볼 수비를 뚫어라'를 진행했는데요.

라인 위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수비를 피해 한 단계씩 이동해 마지막 골에리어 라인 앞에서 슈팅해 득점하는 놀이형 게임입니다.



학생들은 협동 수비를 통해 몸싸움 없이도 길목을 차단하여 함께 수비하는 방법을 배우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핸볼의 경기 구역과 경기 규칙을 인지할 수 있도록

2인 1조 패스 게임인 '라인을 조심해'를 진행했습니다!

 

한쪽 골에리어라인 안에서 원패스로 시작, 두 명이서 러닝 패스로 공을 주고 받은 후

라인크로스 반칙을 범하지 않고 슈팅에 성공하는 활동입니다.

처음에는 앞으로 달려나가면서 공을 캐치하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반복해서 연습하니 결국에는 모두 슈팅까지 성공해, 뿌듯해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드디어 핸볼 경기가 진행됐는데요!

경기 전 각자의 팀과 파이팅 세리머니로 남다른 각오를 보여줬습니다.

 

 

처음에는 경기가 잘 진행될까 걱정을 했으나 예상보다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앞서 배운 기술들을 이용해 멋진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핸볼은 모든 학생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나씩 맡게 되는데요.

학생들은 핸볼의 역할 '스코어'를 맡아 자신의 팀 점수도 직접 관리했습니다.



핸볼을 통해 승패를 떠나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공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12차시를 구성했는데요!

이번 시뮬레이션 수업을 통해 핸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앞으로도 핸볼을 즐겨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