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지난 글에서 '핸볼 교원직무연수 IN 서울' 오전 교육의 현장 사진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 글에선 오후 교육 사진도 보러가보실까요?
핸볼은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실습 전
상, 하체가 골고루 잘 풀리도록 준비운동을 실시했습니다.
몸을 잘 풀어줬다면 공과 친해질 시간인데요.
핸볼 공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드리블도 해보며 공에 익숙해져 봅니다.
핸볼 공은 스펀지 소재의 공으로 드리블하기 어려운 공인데요.
학교 현장에서 드리블로 특정 학생이 혼자 플레이하는 것을 막고,
모든 학생들이 공을 잡고 패스, 슈팅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핸볼의 기본! 올바른 자세를 배운 후
2인 1조로 나눠 짝과 함께 패스를 주고 받아 봅니다.
제자리에서 주고 받는 패스가 익숙해진 후 패스 변형 게임, 릴레이 패스 게임도 진행해봤는데요.
1명이 마주 보고 앉아있는 앞사람부터 차례대로 패스하여 모든 인원이 패스를 주고 받는 방식입니다.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패스의 정확도와 세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패스 이후 슈팅을 배워봤는데요.
골에리어라인 앞에 놓인 원마커를 활용해 스텝을 익히고 골대를 향해 슈팅까지 진행했습니다.
연수에 참여하신 분들 대부분이 핸볼을 처음 배우신 분들이었음에도, 정확한 슈팅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은 핸볼 경기 실습으로 이어졌는데요. 앞서 배운 기술을 이용해 패스 플레이를 보여주셨습니다.
각자의 팀과 상관없이 멋진 골에는 박수도 쳐가며 즐거운 연수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핸볼 경기는 앞서 이론 교육 때 배웠던 핸볼 규칙을 몸소 배워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실시간으로 경기를 직접 해보면서 강사분과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규칙을 익혔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승부 던지기'도 진행해 봤는데요.
심판 신호에 맞춰 각자 원하는 득점 공간을 향해 슈팅을 해봤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을 끝으로 핸볼 교원직무연수(서울) 오후 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짖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교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번 교육 연수가 참여하신 교원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핸볼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