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 사업팀입니다.
핸볼 체육 수업 시뮬레이션의 세 번째 이야기!
지난 수업에 핸볼 기본 기술인 패스와 슈팅을 처음 본격적으로 배웠습니다!
핸볼은 포지션 구분 없이 선수 전원이 공격과 수비에 참여하는데요.
그렇다면 공격과 수비를 잘 하기 위해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요?
'공 들고 이어달리기' 워밍업 게임을 통해 다리 사이에 끼워 모둠발로 점프 해보는 등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공을 잘 전달하는 방법과 다양한 이동 움직임 기술을 복습합니다.
워밍업 이후, 본격적인 수업으로 핸볼에서의 '수비'를 배워봤는데요.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수'라는 단어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인 1조 짝을 만들어 마주보게 하고
공격과 수비를 정해 수비 친구가 앞에 있는 공격 친구를 따라 움직이는 것부터 연습합니다.
왼쪽으로 이동할지, 오른쪽으로 이동할지 친구의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사이드 스텝을 활용해 친구를 따라 해봅니다!
이제는 핸볼에서의 공격을 배워볼 차례인데요.
원 안에 있는 '콘 맞추기 게임'을 통해 경기 구역과 공격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패스와 캐치를 활용해 상대편 콘 가까이에 가려고 노력했는데요.
같은 팀 친구에게 패스 신호를 보내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학생들은 게임에 참여하면서
📌친구에게 패스하기
📌목표물 맞추기
📌공이 떨어지는 위치 예측하기
등의 목표를 머릿속에 세울 것입니다.
이 놀이형 게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빈 공간과 패스를 활용한 공격 기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골라인으로부터 반원을 만들어 경기 구역을 핸볼 경기와 유사하게 만들어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핸볼 경기 구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핸볼의 라인을 넘지 않고 슈팅해야만 득점이 인정되는 '라인크로스'규칙에 대해 보다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선 다양한 리드업 게임을 통해 여러 기술들을 배우면서
점점 정식 핸볼 경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다음 시간엔 어떤 재밌고 유익한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