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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볼 체육 수업 시뮬레이션 리뷰] #5 다섯 번째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9-03 10:15:03



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핸볼 체육 수업 시뮬레이션의 다섯 번째 이야기!

 

지난 수업 1-2학년 학생들에 이어서 3-4학년과 5-6학년 학생들 또한 핸볼 체육 수업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시뮬레이션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초 움직임 기술(FMS)을 핸볼 수업 지도안에 적용하고

12차시 동안 충분히 핸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핸볼의 기초 및 응용 기술을 마스터하고 정식 핸볼 경기까지!

수준 높은 실력과 멋진 매너를 보여줬던 하x초 고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첫 번째 시뮬레이션 수업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첫 수업에는 가장 먼저, 핸볼에 대한 소개를 해야겠죠?

핸볼에 대해 소개하면서 기존에 핸드볼이나 핸볼에 대해 알고 있는 친구가 있는지 확인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몸풀기를 위해 워밍업 게임으로 공 터치 술래잡기와 원마커 얼음 땡을 진행했습니다.

수업 초반 공 터치 술래잡기를 통해 공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원마커를 활용해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해 좀 더 재미있게 얼음 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 활동으로는 핸볼 펑고를 진행했습니다.

핸볼 펑고는 본격적으로 공을 다뤄보기 전

굴러오는 공에 대한 대처를 통해 공의 이동 방향을 예측하고 몸을 이동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야구의 펑고에서 착안한 것인데요! 굴러오는 공을 받는 것도 처음에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세 개의 콘 앞에 일렬로 나눠 서서 다양한 이동 움직임 기술을 배워봅니다.

다양한 이동 움직임 기술 배우기 활동은 모든 학년에 필수적인 활동인데요!

이 활동을 통해 핸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이동 기술을 익히고 핸볼 경기에는 어떤 움직임 기술이 필요한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이동 움직임 기술을 활용하여 '핸볼 징검다리 가위바위보' 놀이형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핸볼 징검다리 가위바위보는 바닥에 놓인 원마커를 제시된 이동 기술로 차례로 밟아가며 이동한 뒤

반대편에서 오는 상대팀 친구와 만나면 가위바위보를 진행하여 이긴 학생은 이어서 원마커를 지나가고 진 학생은 제자리로 돌아가고

진 팀의 다음 주자가 출발하는 게임입니다.

신체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스텝 연습이 되어 교육적 효과도 높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핸볼에서의 패스 자세 배우는 시간입니다.

핸볼의 패스에는 던지기와 받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던지기보다 중요한 것은 당연히 공을 받는 것, 바로 캐치 방법입니다.

공을 캐치할 때는 손가락이 다치지 않도록 올바른 손의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운 자세를 바탕으로 '좌우 캐치 패스 릴레이'를 진행합니다.

좌우로 설치된 콘에과 삼각형이 되는 지점에 한명의 친구가 서고 콘을 좌우로 움직이는 친구에게 패스를 해줍니다.

콘에 서있는 학생은 왼쪽 콘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후 곧바로 오른쪽 콘으로 이동하여

릴레이로 패스를 4개 주고받은 후 줄의 맨 뒤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다섯 번째 시뮬레이션 리뷰가 끝났는데요!

1-3차시의 경우에는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핸볼에 자주 사용되는 다양한 스텝들을 배우며 몸을 많이 움직이고

핸볼의 기본 기술인 패스를 배우며 공을 던지고 받는 것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하고 재밌는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