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지난 9월 15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금곡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수원금곡초등학교는 2유형(3~4학년)으로 선정되어 3학년 학생들이 핸볼 파견 강습을 진행했습니다!

 

수원금곡초등학교는 2유형(3~4학년) 보급학교로 선정되어,

이날은 귀여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핸볼 파견 강습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한 생생한 현장,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핸볼 파견 강습!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강습에 필요한 용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는데요.

특별히,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인 핸볼 마스코트 ‘핸디’도 함께했습니다.

 



학생들이 다목적실에 도착한 후 오늘 핸볼 강습을 진행해 줄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핸볼을 처음으로 접한 학생들을 위해 먼저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머리 위로 공을 들어 올려보기도 하고, 공을 던졌다 잡으며 익숙해지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어서는 드리블을 해보며 핸볼 공의 특징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핸볼 공은 패스 위주의 경기 진행을 위해 드리블이 제한되도록 제한되었습니다.

 

경기 중에서도 드리블을 할 수 있지만,

무릎 아래로 닿으면 반칙이라는 점을 배우며, '킥킹' 규칙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공과 친해진 후, 2인 1조로 나눠 패스 연습을 해봤습니다.

핸볼의 기본인 삼각형 모양의 자세와 숄더 패스 방법을 배우며 차근차근 연습했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점차 패스를 주고받는 동작에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패스 연습을 한 위치 그대로 '슈팅' 자세도 배워봤습니다!

왼발, 오른발, 왼발 후 점프! 스텝이 적응됐다면 공을 던질 손도 올리며 자세를 조금 더 익혔습니다.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슈팅을 해봐야겠죠? 라인크로스 규칙에 맞춰 선을 넘지 않고 슈팅하는 연습을 해봅니다!

마지막에는 슈 릴레이 게임을 통해 감춰져 있던 도파민이 폭발했습니다!🔥

아이들의 집중과 환호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슈팅의 성취감으로 핸볼의 매력을 알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수원금곡초 학생들!

특히 첫 슛을 성공했을 때 보여준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ㅎㅎㅎ

오늘 강습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핸볼 수업을 재밌게 즐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핸볼 원정대가 다음으로 방문할 '2025 핸볼 보급학교'는 어디일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