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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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핸볼 보급학교] 핸볼 원정대🧭 #21 화성신동초등학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9-21 22:21:25



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핸볼 원정대가 21번째로 방문한 학교는 바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신동초등학교입니다!

 

핸볼 파견 강습이 이뤄진 지난 9월 16일의 현장을 보러 가시죠!

 



 

본격적으로 기본 기술을 배워보기 전 워밍업 게임인 '공 터치 술래잡기'를 통해 굳어 있는 몸을 먼저 풀어보기로 하는데요!

공을 가진 술래를 피해 정해진 시간까지 도망다녀야 하는 게임으로,

지정된 공간을 뛰어다니며 심박수를 올리고 몸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는 좋은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핸볼 공을 만져보고 친구에게 살짝 터치하며 자연스럽게 공과 친해졌고,

간단한 게임임에도 체육관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을 풀어봤다면, 이제는 공을 활용한 협동 게임을 진행할 차례였는데요.

핸볼 공 옮기기는 두 손으로 잡아들 수 없는 여러 개의 공을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같은 팀 친구에게 전달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두 팀으로 나뉘어 약간의 경쟁심을 더하자, 아이들은 더욱 집중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순발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 게임입니다!

 



 

충분히 몸이 풀렸다면, 이제는 핸볼의 기본기인 패스를 배워볼 차례입니다.

학생들은 두 줄로 마주 서서 핸볼 전문 강사님의 자세 설명을 먼저 들었는데요.

 



 

이후, 배운 자세를 기억하며 친구와 패스를 주고받아 봅니다!



음 배우는 패스 자세라 공을 주고받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요.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께서 특히 공을 받을 때 '삼각형'을 만든 올바른 자세로 받지 않으면,

손가락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받는 자세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다음은 슈팅을 배워볼 차례입니다! 핸볼 골대로 두 공간을 나눠, 슈팅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스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원마커를 놓아 차근차근 스텝을 익히며 슈팅을 시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습을 거듭할수록 득점 횟수가 늘어나고, 아이들의 환호도 점점 커져갔습니다.

 



 

슈팅과 패스를 모두 배워봤다면 경기도 진행해 볼 차례인데요!

핸볼 경기를 처음 해볼 학생들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규칙을 설명한 후 진행했습니다.

 



 

핸볼 경기를 진행할수록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는데요!

친구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함께 경기를 이뤄나간다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모습입니다!

경기를 즐기고 팀끼리 하나가 되어 가는 모습에 핸볼 원정대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경기 중간엔 반칙 상황이 나오면 경기를 잠시 멈추고 다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공격팀의 마지막 터치 후 골라인 밖으로 공이 나가면,

수비팀 팀원이 볼스태프로부터 공을 건네받아야 하는 규칙을 헷갈려 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요.

볼스태프가 공을 빠르게 넘겨줘야 속공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을 얘기해 주시며

볼스태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강사 선생님의 설명 이후 볼스태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학생들! 열심히 경기에 집중하며 참여합니다.



경기를 끝으로 화성신동초 핸볼 강습이 마무리되었는데요!

배운 패스, 슈팅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수에 대한 비난 대신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협동하는 모습이 특히 멋졌던 화성신동초였습니다.

 

앞으로의 핸볼 수업도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멋진 슈팅을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