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2025 핸볼 보급학교 파견 강습이 어느덧 절반이 지나갔는데요.

 

오늘은 스물여섯 번째 학교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동진초를 방문했습니다!

 

동진초에서 진행된 핸볼 강습은 어떤 분위기였을지 궁금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동진초에 도착한 후, 학생들은 간단한 핸볼 소개를 듣고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을 위해 핸볼 강사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꼼꼼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줬는데요.

팔과 어깨를 풀어주고, 다리를 쭉 뻗어 허벅지와 종아리도 풀어줬습니다!

 



몸을 꼼꼼히 풀어줬다면 '공 터치 술래잡기'로 몸의 열을 올려볼 차례입니다.

지정된 공간 안에서 친구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도망 다니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핸볼의 기본! '패스'를 배워볼 차례입니다.

강사 선생님께서는 공을 안전하게 잡는 ‘삼각형 자세’를 설해 주셨는데요!

 



 

자세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짝을 나눠 패스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배운 내용을 꼼꼼히 따라 해보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스를 익혀봤다면 슈팅을 배워볼 차례인데요.

강사 선생님의 시범 동작을 단체로 따라 해본 뒤, 골대 앞에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골에리어라인 앞에 스텝 개수만큼 원마커를 둬 슈팅 스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다소 어색한 슈팅 자세도, 원마커를 이용해 보다 익숙해진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기술을 익혔다면 이제 기다리던 경기 시간!

경기 진행 전, '오버스텝', '라인크로스' 등 기본 규칙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핸볼 경기에서 학생들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경기 전 배운 패스 자세를 이용해 정확한 패스를 이어갔습니다!

 



동진초의 핸볼 경기는 혼성 경기로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학생들이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되는 선수 없이 모두가 협력하여 패스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핸볼의 매력을 이해하고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핸볼 경기를 끝으로 핸볼 파견 강습이 마무리되었는데요.

학생 전체가 핸볼을 즐겨주는 모습에 핸볼 원정대도 뿌듯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동진초 학생들이 핸볼을 통해 즐겁게 뛰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