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핸볼 원정대가 다녀온 곳은 바로 서울특별시 동구에 위치한 서울신길초등학교입니다!

 

서울신길초는 3유형(5~6학년)으로 선정되어 6학년 학생들이 이번 강습을 함께했는데요.

활기찬 강습 현장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

 



 

"핸볼과 핸드볼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 학생 있나요?"

"핸볼은 핸드볼과 다르게 골키퍼 포지션이 없고 골대가 있어요!"

 

선생님을 바라보며 앉은 학생들이게 질문으로 핸볼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핸볼에 대해 이론적으로 예행 연습을 하고 온 학생들이 자신 있게 손을 들며 대답했습니다.

이미 사전 학습을 통해 핸볼을 알고 온 친구들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첫 순서는 핸볼 공과 빠르게 친해지고, 몸에 열을 올릴 수 있는 게임!

'공 터치 술래잡기'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진 시간에는 패스를 배워봤는데요!

삼각형 자세인 공을 받는 기본 자세를 배운 후 던지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공을 던지는 자세는 먼저 '체스트 패스'를 배웠는데요.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께서 시범 학생과 공을 주고 받으며 동작을 알려주셨습니다.

 





 마주보고 있는 친구와 함께 체스트 패스를 연습했는데요.

학교에서 농구를 배웠던 학생들이었기에 손쉽게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숄더 패스를 배워봤습니다.

공을 잡고 있는 팔은 머리 위로 올려 공을 아래로 내리꽂는다는 느낌으로 던지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스탠딩 슛과 같은 자세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보다 정확한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께서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다음은 배운 자세를 토대로 핸볼 골대에 슛을 해볼 차례인데요.

앞에서 자세를 꼼꼼히 배운 덕에 던질 때마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핸볼 빙고'는 득점에 성공해야 팀 조끼를 원하는 빙고판에 올릴 수 있는데요.

슈팅의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빙고 1줄을 먼저 완성하기 위한 전략도 굉장히 중요한 게임입니다!

 



 

핸볼 경기를 하기 전, 수비와 공간 활용을 이해할 수 있는 '패스 릴레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패스 릴레이 게임'은 공을 잡고 있는 공격팀이 같은 팀원들과 패스를 정해진 횟수를 주고받으면 이기는 게임인데요!

공을 놓쳐 정해진 공간 밖으로 나가거나 상대팀에게 공을 뺏기면

공격권이 넘어가 횟수도 다시 리셋되는 게임입니다.

우리 팀이 어디 있는지, 상대팀의 움직임도 파악해야 해야 합니다!







드디어 핸볼 경기를 해볼 차례입니다.

라인업 이후 서로를 존중하는'인사'를 시작으로 선후공을 결정하기 위한 가위바위보를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핸볼 경기를 진행하자마자 학생들의 몸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패스 릴레이 게임을 진행한 덕에 패스가 보다 유기적으로 잘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라인을 넘지 않게 조심하며 핸볼 골대를 향해 슈팅도 도전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핸볼 경기다 보니 반칙 상황이나 드로 상황에서는 규칙에 대해 설명한 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한 번만 설명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경기를 진행하는 서울신길초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학생들은 “핸볼 너무 재밌어요!”라며 직접 소감을 전해주었는데요.

이번 강습을 통해 서울신길초 학생들이 핸볼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길 바랍니다.

핸볼 원정대는 또 다른 학교를 찾아 즐거운 강습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