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핸볼 원정대의 스물여덟 번째 방문지는 바로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가림초등학교입니다.
인천가림초는 2유형(3~4학년)에 선정되어 4학년 학생들이 핸볼 강습에 참여했는데요.
귀여운 4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핸볼 강습 현장, 지금부터 함께 보러 가실까요?'
수업은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강사님의 동작을 보며 열심히 따라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가득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인 강습에 앞서 학생들에게 핸볼 공을 보여주며 간단한 설명을 진행했는데요.
핸볼 공은 말랑말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저학년도 부담 없이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후 학생들이 직접 공을 만져보며 친해질 수 있도록 ‘공 터치 술래잡기’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정해진 구역을 뛰어다니며 친구를 피해 달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열을 올릴 수 있었는데요.
이때 친구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도 함께 배웠습니다.
핸볼의 기본은 바로 패스!
이 활동으로 패스가 단순히 공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받기 쉽게 전달하는 것”임을 강조했는데요.
학생들은 옆 친구에게 공을 건네며, 패스의 의미를 배워갑니다!
강습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스피드 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작은 승부욕이 발동한 학생들은 더 빠르게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핸볼 공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공을 땅에 드리블해보고, 위로 던져보며 핸볼 공은 농구공처럼 잘 튀지 않는다는 점을 체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드리블보다 패스로 이어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강사님의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의 의미를 배웠다면 이제는 올바른 자세를 배워볼 차례!
‘삼각형 자세’를 만들어 친구와 마주 보며 패스를 연습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반복할수록 점차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슈팅 자세도 배웠는데요.
공을 가진 손은 머리 위로, 반대 팔과 발은 앞으로 뻗은 뒤, 손목 스냅을 활용해 힘 있게 던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강사님과 함께 반복하며 정확한 자세를 익혀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사 선생님과 함께 반복하며 자세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슈팅 동작까지 배워본 후, 핸볼 안전수칙 리플렛을 나눠주며 오늘의 강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인천가림초 강습은 경기보다는 핸볼 공과 친해지고, 기본 기술을 차근차근 배우는 데 집중한 수업이었는데요.
앞으로 이어질 핸볼 수업 속에서 오늘 배운 자세와 규칙들을 잘 기억해
더 즐겁고 안전한 핸볼을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