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2025년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5 핸볼 보급학교 강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선한 9월 가을 바람과 함께 핸볼 원정대가 도착한 곳은 

바로 활기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안성 원곡초등학교입니다! ✨

 

 

체육 활동하기 딱 좋은 환경인 '다움관'에 도착했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핸볼 공과 핸볼 조끼가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어, 기분 좋게 수업을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수업 종이 울리자 학생들이 체육관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질서 있게 줄을 서고 제일 먼저 준비 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준비운동 후에는 핸볼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호기심 많은 2학년 학생들에게

핸볼 규칙과 안전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원곡초 학생들이 “저요! 저요!”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귀여워 기억에 남습니다.

 

 

워밍업 프로그램으로 핸볼 얼음땡! 놀이형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주어진 공간 안에서 주변 친구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위를 살피며 이동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핸볼 얼음땡은 FMS 이동 기술을 기반으로

걷기 ▷ 빠르게 걷기 ▷ 모둠발로 뛰기 형태로 이어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방향 전환과 이동 속도 조절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알고 있는 술래잡기를 변형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은 2인 1조 패스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마주보고 서서 공을 굴리고 받으며 정확한 타이밍과 정확도를 익힌 뒤,

가까운 거리에서 공을 던지고 받기 연습까지 진행했습니다.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공을 던지기 전 먼저 바닥에 굴리는 연습을 통해

공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흥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슈팅 연습이 빠질 수 없는데요.

처음에는 공을 던지는 것에 자신이 없고, 성공하지 못할 까봐 걱정했던 학생들이

반복해서 연습하며 점차 자신있게 스텝을 밟으며 앞으로 나아가 점프까지 하면서 슈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번 강습에서는 핸볼 경기를 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무럭무럭 성장할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