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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핸볼 보급학교] 핸볼 원정대🧭 #44 안성 비룡초등학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11-29 20:34:34

안녕하세요, 핸볼사업팀입니다.

2025년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2025 핸볼 보급학교 강습!

핸볼 원정대에서 강습 진행 현장을 매번 찾아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내일의 꿈과 끼를 키웁니다!'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비룡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실을 지나 긴 복도를 따라 도착한 체육관의 이름은 바로 ‘비룡관’

체육관 문을 열자 정면에 큼지막하게 쓰인 ‘비룡관’ 글자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강습 시작 전, 체육관의 바닥 상태와 소화전 위치, 비상구 위치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핸볼 강습을 위한 교구가 잘 준비되어 있는지도 점검했습니다.

 

 

비룡초 학생들의 순수한 웃음소리밝은 표정으로 강습을 시작했는데요.

우렁차게 구령을 외치며 준비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마치 H리그 경기장에서 울려펴지는 응원가처럼 힘차고 밝았습니다!

 

 

핸볼 얼음땡, 공 전달 릴레이 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준비운동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준비운동은 단순히 부상 예방을 위해 체온을 올리기 위한 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핸볼 경기를 위한 기본 움직임을 배우는 활동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모두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정도로 열심히 참여해 줬는데요.

핸볼을 잘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과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핸볼은 혼자 잘하는 것보다 '우리'가 함께 움직여야 빛을 발하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믿고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핸볼 전문 강사 선생님의 시범을 따라 공을 던지는 손은 머리 위로,

반대 손으로는 공을 던지고자 하는 방향을 가볍게 가리키며 패스를 배워봤습니다!

 

 

즐거웠던 쉬는 시간이 지나고 이제 슈팅 연습을 해볼 차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가득한 눈빛으로 강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왼발, 오른발, 점프슛! 하나, 둘, 오른다리 접고 슛! 

스텝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각자 자신만의 타이밍을 찾아가며 슈팅 연습을 했습니다.

 

 

다음은 이동하면서 슈팅 연습!

앞에 놓여진 접시콘을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가며 앞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통해

핸볼에 필요한 기본 움직임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슈팅 동작까지 추가하여 장애물을 피해 이동 후 골라인 앞에서 슈팅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안성 비룡초 핸볼 강습은 강사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오늘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